오늘은 암 초기 증상이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암은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데요. 과거와 다르게 점점 의학이 발전하면서 암도 정복이 가능했져 가고 ,
빠르게 발견을 함으로써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확인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게 보내는 초기 신호로는
◆ 소변의 이상 증상
- 소변을 참거나 소변을 보는데 통증이나 배뇨장애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립선 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몸에 점이 갑자기 생기는 증상
- 기존에 있던 점이 아니라 새로운 점이 생겼다거나, 기존에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 그리고 색이
달라졌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이기 때문입니다.
- 피부암은 간지러움이나 통증 등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몸에 점이 새로 생긴다면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목이 쉬거나 갈라지는 증상
- 감기나 목을 많이 썼을 때는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발성기관에 퍼져도 목이 쉬거나 갈라지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객혈, 호흡곤란, 체중감소 등 이런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될 경우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폐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히 있어 폐암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나타납니다
◆ 요통
- 요통이 오면 근골격계의 이상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의 흔한 증상 중 하나
상복부 뒤의 위치로 암이 발생하면 신경을 타고 통증이 등으로 나타나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황달 증상 또한 보입니다.
- 근골격계의 문제로 발생한 요통은 하복부에서 생기지만, 상복부 및 전체적인 허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가보는 게 좋습니다.
◆ 입이나 혀의 궤양 증상 (흰색/ 적색 궤양, 구강 점막 변화, 출혈)
- 피곤하면 발생할 수 있으니, 통증 없이 3~4주간 지속될 경우 구강암의 원인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구내염과 같은 다른 구강 질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발견이 어렵습니다.
- 구강암은 바이러스나 자외선, 흡연, 음주, 식습관과 영양결핍, 구강 내 위생불량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하니 평소에 관심을 갖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 피가 섞인 대변
- 피가 섞인 대변이 2주 이상 지속 될 경우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혈변이 날로 경우, 대장암, 난소암, 췌장암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
- 목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이런 증상이 평상시에도 지속되면 후두암이나 뇌종양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임파선이 만져질 수 있으며, 목 내부에 이물감과 함께 불편함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체중도 감소, 피로감이 동반되며, 귀나 턱 부위 통증, 숨쉬기가 힘들어지거나 입냄새가 심할 경우도 있습니다.
- 음주, 흡연이 주원인이 될 수 있고, 특히 입안 뒤쪽의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지속적인 소화불량 또는 속 쓰림
- 종종 췌장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증상으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기름지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경우 속 쓰림을 겪을 수 있지만, 증상들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위암이나 식도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폐경 후 출혈 증상
- 여성들 대부분이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폐경을 했음에도 질출혈이나 자궁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자궁내막암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 자궁내막암은 폐경 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과체중, 이른 초경, 늦은 폐경과도 연관이 돼있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을 해야 합니다.
- 복부통증, 질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증상들이 반복될 경우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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