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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식단2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 환자가 알아야 한다. "암세포가 당을 먹고 자란다" 암 환자도 당은 먹고살아야 합니다.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많은 양의 당분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에서는 암세포 성장에 많은 양의 당이 필요하다고 해서, 당을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고 오해해선 안된다고 합니다. 설탕은 음식을 조리할 때, 과하지 않게 넣어 조리하는 것을 권장하며, 항암치료 중 초콜릿이나 설탕, 음료 등 함량이 높은 음식 및 간식은 자주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체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설탕은 적정량 권고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WOH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먹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생존을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한데, 마치 암세포를 키우는 주요.. 2023. 1. 31.
착한 간식으로 챙기세요! 영양제보다 착한 간식으로 챙겨드세요! 암 치료는 잘 먹어야 합니다. 잘 먹어야 면역력도 기르고 독한 항암도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막상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어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지 많은 환우분들이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환우분들이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를 밥과 반찬, 간식으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1. 밥 밥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의 경우 매끼 밥 한 공기 정도가 적당합니다. 식욕 저하나 소화 장애 등으로 한 끼에 한 공기를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드시면 됩니다. 한 공기를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간식으로 그 분량을 채우시면 됩니다. 밥 3/1 공기에 해당하는 간식은 인절미 세 조각, 모닝빵 한 개, 감자 한 개, 고.. 2023. 1. 27.